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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펴보기도 전에 다시 꽂으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고 책이 너무 두꺼워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을 펴면서 내가 이걸 읽을 수 있을까 라고 잠시 고민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있었다.
이 책에는 우주의 탄생과 앞으로의 전망,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우주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나는 그중에서도 특히 지구과학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지구과학에 관련된 글을 더 집중적으로 읽었다.
기원전2200년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림자를 이용해 지구의 둘레를 측정한내용과 태양계에 관한 내용을 NASA와 소련의 우주탐색과정으로 설명한 내용이 가장기억에 남았다.
마지막에 핵무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우리 모두가 우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 부분도 공감되고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즈음 사람들이 지구에 대한 주체의식이 너무 없는 것 같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거나 매연이나 폐수를 방류 하는 일이 너무 잦아졌다.
나도 중학교2학년 때 까지 쓰레기를 바닥에 버렸다. 그런데 그네를 탈 때 바닥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충격을 받았다.
그 후로는 절대 땅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지구에 대한 주체의식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나 말고도 이 책을 읽음으로서 지구에 대한 주체의식이 생긴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도 꼭 한번씩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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