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문화 발표 자료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3가지가 바로 의식주 이다. 옷이 없으면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밖을 나갈 수도 없고, 밥을 먹지 않으면 영양분도 공급받지 못하고 영양실조로 죽고 말 것이다. 또, 집이 없다면 추위에 덜덜 떨다가 얼어 죽을 것이고 이 세가지 모두가 공존해야만 인간이 살아가는데 최소한의 권리는 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것들 중에서 의복문화에 대해 탐구하였다. 잘못된 의복문화는 무엇인지 동영상과 함께 설명하였고 교과서의 내용에서 확장된 의복문화의 정의를 다루었다.
의복문화의 정의
사람이 살아가야하는데 필수적 조건 세 가지인 의식주에서 의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옷을 입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인간의 특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추위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외부적 요소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신분을 나타내기 위함 등 생존으로부터 시작한 의복 생활이 점점 변하여 현대에는 멋을 내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함, 부를 과시하기 위함 등으로 좁은 의미에서 확장되었습니다.
의복의 기능을 고려할 때 윤리와 깊은 의미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의복은 인간관계에서 예의를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옷이 날개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실용적인 목적 외로 내면세계를 드러내기도 하며, 옷차림을 통해 사람의 인품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예식장 혹은 장례식장에서 입지 않고 상황에 맞게 옷을 입는 것처럼 우리가 어떤 옷을 입고 선택할 것인지는 개인의 기호, 선호 등을 떠나 예절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또, 무분별한 의복 문화는 윤리적 문제를 초래합니다. 연예인이 입은 옷을 따라 입으려 비싼 명품에 집착하는 소비 습관은 잘못되었으며 동물의 죽음을 일으켜야만 생산할 수 있는 가죽, 모피 옷 등을 입는 것도 윤리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패스트 패션(환경오염)
여러분은 옷을 살 때 무엇을 가장 고려하시나요? 가격?, 디자인? 혹은 브랜드 네임등을 고려할 수 도 있을 겁니다. 보통 저희와 같은 청소년들은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하는 유행에 따라 맞춰가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옛날 생각을 해보면 어떻게 이런 스타일을 하고 다녔을지 궁금한데요.
이렇게 빠르게 유행을 변화시키는 옷들을 ‘패스트 패션’이라 합니다. 이러한 옷들은 대부분 SPA 브랜드들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SPA란 “Speciali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그냥 쉽게 말해서 회사가 제조부터 유통까지 다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빠른 유통’이라는 것이죠. 가격이 싸고, 새로운 옷이 매번 출시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고, 입고,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런 패스트 패션문화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패스트 패션의 문제점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환경적 문제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싸고 빠르게 옷이 순환되어야하기 때문에 대부분 값싸고 질이 낮은 합성 섬유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합성 섬유가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합성 섬유는 플라스틱과 비슷한 성분이라 볼 수 있는데요. 쉽게 분해되지 않을뿐더러 크기가 너무 미세해서 인체 호흡기 기관에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세탁을 계속 하면 언젠가는 합성 섬유가 줄어들겠지?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세탁 할 때마다 합성 섬유 분자는 매번 옷에서 분해되어 나오고, 세탁하는 다른 옷들에 붙어 2차적으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필터에 걸러지지 않고 바다로 유입돼 해양 오염까지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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