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들이 한국을 알리고 얻는 것

 

가깝다고 하면 가까운 나라지만, 관광할 만큼의 가치가 있어야 관광하러 오는데, 사실상 한국만의 엄청 유명하고 독특한 이건 정말 한국밖에 없어 하는 관광코스나 관광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같은 나라 사람인 일본이 SNS 스타들이 직접 한국을 체험하며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들을 구독하고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인지도가 상승한다.

 

그저 일본 SNS 스타들의 한국 여행, 한국 관광이 아니라 그들의 컨텐츠에 맞는 그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와 테마가 존재함으로써 한국 관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가 볼까?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일본과 한국은 역사적 과거 문제등으로 서로 인식이 안 좋은 사람들이 많고, 선입견을 가지고 살아가며 한국 관광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신의 폰으로 금방 접할 수 있는 SNS 스타들이 직접 그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음식을 먹고, 그 나라의 관광지를 체험하면서 거리감 축소가 기대된다.

 

이러한 홍보로 한국의 관광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관광객이 증가하면 그에 따라 호텔산업도 발전하고,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아진 일본 관광객들에 의해서 일본인들이 관심을 가질만 한 호텔산업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활동을 하기 전 나의 모습은 요즘날, 관광 산업이 발전하는데 그중에서도 우리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관광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다. 이후 활동을 통해 예전에는 단지 여행을 하러 많은 사람들이 왔지만, 지금은 다양한 SNS를 통해서 그 지역에 유명한 관광지는 무엇인지, 꼭 방문해야 할 곳은 어딘지 구체적으로 쉽게 알 수 있었다.

 

또한 SNS 스타들 중 대부분 한국 사람이 아니라 일본 사람들이 한국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도 SNS를 많이 해 보면서 ‘여기는 꼭 가야 할 장소’ 등과 같이 관광 정보들을 많이 접해 봤다. 그래서 이번 주제도 일본 스타들이 한국 관광을 SNS로 알리는 것이어서, 더 관심을 갖고 탐구했던 것 같다.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측면, 관광적인 측면에서 나누어 보고 활동했을 때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 역사적인 면에서는 과거, 일본과 한국 사이가 안 좋았던 일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일본에 대해 조금은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 일본 SNS 스타들이 한국의 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많이 알아봐서 그 선입견들을 깨버리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일본 사람들이 한국을 여행하게 된다면 단순한 휴양이나 즐거움을 위한 여행이 아닌 다크 투어리즘을 바탕으로, 일본으로 인한 한국에 대한 역사적 아픔을 소개해 주고 싶다. 현재 일본 사람들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을 서고 있지만, 일본 외에도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 사람들이 SNS를 통해서 한국 관광을 알려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한국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면, 일본 스타들이 아닌 내가 앞장서서 홍보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물론 한국 관광도 중요하지만, 다음에는 우리나라 외에도 다른 외국 나라에 대해 문화를 알아보고 이 나라의 매력은 무엇인지, 어떤 부분에서 관광적인 측면을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

 

참고자료

국회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