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영토 분쟁

 

Ⅰ. 서론

1.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가. 주제 선정 동기 및 분쟁의 시작

세계의 분쟁 지역을 탐구하기에 앞서, 주제를 보자마자 머릿속에 가장 먼저 생각난 지역은 팔레스타인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뉴스로 접하고 있는 분쟁이며, 작년에 미국이 이스라엘의 편에 서서 예루살렘에 미 대사관을 개관하였다는 기사를 읽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개관식 날 분노에 찬 팔레스타인인들이 시위를 벌이자 전투기와 탱크까지 동원하여 이스라엘군이 시위대에 실탄 사격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다. 개관식 당일, 이스라엘 국민들은 축제 분위기를 즐겼던 반면, 팔레스타인 내부에서는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 개관식이 열린 날을 '분노의 날'로 규정하는 등 최악의 날로 기억하고 있다.

유대인	팔레스타인인 (아랍인)
벨푸어 선언(1917년) :팔레스타인 내부에 유대인을 위한 민족 국가 건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영국 정부의 입장이 담긴 서한문 내용을 발표	맥마흔 선언(1915년) :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나면 아랍 민족에게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을 약속

 

Ⅱ. 본론

1. 중동 전쟁의 전개

가. 제 1.2.3.4 중동 전쟁의 전개와 결말

⦁UN의 개입과 중동전쟁의 시작

1947년 11월 팔레스타인 분할해 아랍국가와 유대인 국가 각각 세우는 결의안 채택함. 이 결의안을 이스라엘 채택하였지만 아랍인 거부했다. 이유는 분할 전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소유하고 있는 땅 6퍼센트에 불과했지만 분할 후 56퍼 차지하게 되는 불공평한 결의안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규정된 지역에서도 아랍인들은 떠나지 않았고 이스라엘은 군사작전 등으로 아랍인들을 추방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중동전쟁이란? 1948년 이스라엘의 성립 이후, 1948~1973 4차례에 걸쳐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에 벌어진 전쟁

⓵제 1차 중동 전쟁 (팔레스타인 전쟁, 독립전쟁) - 1948 년

UN의 결의한 발표 이후 아랍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독립 선포는 아랍 국가들의 즉각적인 반발로 이어졌고, 아랍 국가들의 대 이스라엘 선전포고가 일어나게 된다. 제 1차 중동전쟁은 이집트, 요르단,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등에서 참전하며 대규모 전쟁으로 확대되었다

 

전쟁 초기: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제국의 협공이었기에, 전세가 아랍 측에 유리하게 전개 → 전쟁의 지속: 아랍 진영 내에 불화 & 미국의 이스라엘 적극 지원 → 이스라엘에 유리한 전세가 조성 → 1948년 11월 6일, UN 안전보장이사회의 휴전 결의 채택으로 일시 중지 → 1949년 1월 이스라엘 대표와 이집트 대표의 휴전회담이 시작

제 1차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의 영토는 팔레스타인 지역의 56%에서 80%로 증가. 이에 따라 대이동이 불가피해진 약 80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인접 아랍 국가들로 피난하였다.

 

⓶제2차 중동전쟁(수에즈전쟁, 시나이전쟁) - 1956년

이집트의 나세르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수에즈 운하의 국유화를 선언하자 경영권을 소유한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공격하면서 벌어진 전쟁.

1956년 이스라엘이 시나이 반도의 요충지를 점령 → 영-프 양국이 이집트 공군기지를 폭격하여 이집트 공군을 거의 전멸시킨 후 수에즈 운하까지 점령 → 미국과 소련의 압력으로 1956년 11월 전쟁 중지 → UN총회에서 영-프-이스라엘 3개 점령군의 즉각 철수가 결의 → 이집트의 수에즈운하 국유화가 인정

 

⓷제3차 중동전쟁(6일 전쟁) - 1967년

1967년 4월 제1차 중동전쟁의 정전협정에서 비무장지대로 설정된 골란고원 일대에 이스라엘이 농작물을 경작한다는 일방적인 조치를 발표하여 시리아의 분노를 촉발 →

이집트가 아카바만의 입구인 티란 해협을 봉쇄한 것을 계기로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치르게 됨 → 이스라엘이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의 원조를 받아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 → 이스라엘은 가자 지역, 구예루살렘 지역, 요르단강 서안 지역, 골란고원, 시나이반도의 8,600㎢를 새로 점령

 

 

⓸제4차 중동전쟁(라마단 전쟁, 욤 키푸르 전쟁) -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은 이집트와 시리아가 과거 3차례 중동전쟁에서 잃었던 영토 회복을 목적으로 1973년 수에즈 전선과 골란고원의 양 전선에서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 → 전쟁 초기 이스라엘의 피해는 막심했으나, 이스라엘은 개전 6일 만에 반격을 시작하여 초기 열세에서 벗어나기 시작함 → 시나이반도의 이집트 주력부대가 포위 → UN에서의 미-소 결의로 휴전이 성립 → 이스라엘은 제4차 중동전쟁에서 점령한 골란고원을 1981년 합병했으며 이 문제로 2000년 시리아와의 평화협상이 중단

 

Ⅲ. 결론

1. 분쟁이 가져온 피해와 해결방안

가. 자신의 생각 및 해결방안 제시

팔레스타인이 어떤 국가의 땅이라고 판단을 내리기는 애매하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그들의 군사력과 막강한 강대국들의 조력으로 세력을 넓혀 나간 것은 기존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부당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미국이 이스라엘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을 했던 이유는 유대인들의 주장이 합당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닌, 교육, 의료, 금융, 문화계 등 미국 각 분야의 핵심동력에 유대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의 건국은 유대인들에게는 수천 년 전에 쫓겨난 향토의 회복을 의미했지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아 2천여 년 동안 살아왔던 유일한 삶의 터전을 상실한 것을 의미한다.

 

팔레스타인인들은 분쟁으로 인하여 한 순간에 그들의 삶의 터전과 재산을 잃었으며, 심지어는 전쟁으로 인하여 가족들을 잃기도 하였다. 나는 적어도 이 분쟁이 단계를 밟아 천천히 그리고 평화적으로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국회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