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시대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1차, 2차,3차를 지나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제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테이터, 모바일등 첨단 IT 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이 IT 기술에 커뮤니케이션을 접목한 ICT의 개발을 기점으로 새로운 산업시대를 열게 되었다.
최근에는 ICT 기술을 생활 속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예로 교통수단 중 하나인 자동차에 ICT를 접목해 더 스마트한 삶을 선사해 주고 있다.
2010년 무렵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겠다는 구글의 발표를 시점으로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사람의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놀라울 정도로 발달한 기술과 여러 기술들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거의 완성 수준에 가까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현대에서 우리는 ICT, ADAS, 정밀측위기술등의 여러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접목한 자율주행자동차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때문에 우리나라와 미국 등 외국간의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개발 현황과 연구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바뀌고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운전으로 소비되는 시간이 상당하다. 201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자동차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운전시간은 56.5분이다. 이러한 점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은 IT기술을 비록한 여러 기술들이 상호 발전하여 운전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여가활동 등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새로운 기술개발
즉, 주행 중인 자동차 안에서 안전한 여가활동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차량을 인지하고 기지국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안전성을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 세계 여러 기업들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연구를 진행하고 선두 기업들은 그 연구의 완성 단계에 와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심과 투자로 선진국가들에 비해 많이 뒤처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한국의 자율주행 연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그 이후 얻게 될 이점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
자율주행기술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차량 변경 제어 기술, 장애물 회피 제어 기술 등을 이용하여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적의 주행 경로를 선택하여 자율 주행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접목한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자율주행자동차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다.
자동차와 IT가 융합된 첨단 미래 기술의 핵심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국내외 산업정책 및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를 이루기 위해서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함을 알수 있었다. 이미 해외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버스, 택시, 렌트 등의 공익과 서비스 산업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해외의 기술개발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주변 환경 인지능력, 지능제어시스템, 주행안전기술, 전장시스템 등의 기술개발에 지원과 연계 기술개발을 시행하고 자율주행의 실증 기술도 확보해야 한다.
또한 개발 프로세스에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을 부합하도록 단계별 검증을 실시하여 전자전기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자율주행자동차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개발 방향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국회도서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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