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입시(국어 세특)

우리 아이들에 대한 미디어의 문제점

kjk쌤 2024. 10.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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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 대한 미디어의 문제점

 

미디어란 정보를 전송하는 매체를 말한다. 미디어의 예로써는 우편, 전보, 가입전신, 신문, 잡지 등 모든 것을 말한다. 최근 미디어 매체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사람들의 삶 속에 자연스레 매체 문화가 깃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통해 수시로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 사람들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는데, 어떠한 정보들이 옳은 정보인지는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다. 미디어매체들은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을 하기 때문에 누구든 정보전달자가 될 수 있고, 정보의 질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그렇기에 모든 정보가 정보 수용자에 따라 해롭게 작용 될 수 있다. 하지만 정보들이 무의식적으로 수용되기 때문에 특정 정보가 받아드릴 만 한 것인지는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다. 확실하지 않은 미디어를 수용하다보면 실제와는 다른 고정관념이 생긴다.

 

제주 대학교 교수들이 연구한 논문 대학생의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피해경험과의 관계에서 이 예시를 찾을 수 있다. 연구에서 성폭력 허용정도에 대하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성폭력 허용도의 형성은 TV 프로그램, 광고, 뉴스 등의 미디어에 대한 접근으로 인해 폭력 피해경험과 폭력에 대한 인식, 태도 등이 개인의 인식체뿐만 아니라 성 고정관념에 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렇듯 우리가 흔히 접하는 TV방송, 광고, 음악, 뉴스 등의 미디어에서는 잘못된 성 역할 편견을 아무렇지 않게 노출하고 있다.

 

, 이러한 미디어를 접하는 수용자들은 미디어 내에서 접할 수 있는 많은 정보들을 비판적 인식을 가지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객관적인 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어른들의 경우에도 이러한 현상이 보이는데 아이들의 경우엔 어떨까.

 

어린 아이들은 아직까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지적 능력이 부족하다. 주변 사람들을 모방하려는 성질도 강하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의 특성을 종합해 보면 아이들은 모든 정보를 여과 없이받아들인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왕 웡 교수는 만 4세 이하 아이들 126명을 관찰하는 실험을 했다. 색깔의 경우 약 20개월의 아이들은 남녀 상관없이 분홍색과 파란색을 골고루 좋아했다. 하지만 만 3세 무렵, 여자 아이는 분홍색을 남자 아이는 파란색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왕 웡 교수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은 성별 구분에 대한 인식이 생긴다며 이 시기의 아이들은 생물학적인 성별 구분을 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남녀를 어떻게 구분하는 가 학습하고,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행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시중에 판매되는 유아용품이나 장남감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성 고정관념으로 연관이 되어 추후 자신들의 선택에 있어서 남자라서, 여자라서 라는 이유로 선택을 방해하게 된다.

 

직접적 영향 관계 분석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왕 웡 교수는 만 4세 이하 아이들 126명을 관찰하는 실험을 했다. 색깔의 경우 약 20개월의 아이들은 남녀 상관없이 분홍색과 파란색을 골고루 좋아했다.

 

하지만 만 3세 무렵, 여자 아이는 분홍색을 남자 아이는 파란색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왕 웡 교수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은 성별 구분에 대한 인식이 생긴다며 이 시기의 아이들은 생물학적인 성별 구분을 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남녀를 어떻게 구분하는 가 학습하고,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행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시중에 판매되는 유아용품이나 장남감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성 고정관념으로 연관이 되어 추후 자신들의 선택에 있어서 남자라서, 여자라서라는 이유로 선택을 방해하게 된다.

 

덧붙여, 왜 선정적인 요소가 성 고정관념과 관련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양성평등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한 황경희 서울YWCA 간사는 성별의 차이를 부각시키는 등장인물의 외모와 의상은 어린이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특정 성에 대한 강조가 잘못된 성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김경희 여성가족부 정보통계담당관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잘못된 성 고정관념과 성 상품화는 특히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성역할 사회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교육지도하는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TV 방송프로그램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참고자료

국회도서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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