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작가와 작품세계
박목월 성장과정이 작품에 미친 영향본명은 영종이나, 시를 쓸 무렵 본인의 필명을 목월로 지었다. 이 때 목월의 아버지가 언짢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8세인 1933년, 개벽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어린이에 동시 통딱딱 통짝짝이 뽑혔고, 같은 해, 신가정 6월호에 그의 시 제비맞이가 당선되어 동시를 주로 쓰는 시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문장 9월호에 가을 어스름, 연륜으로 추천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 당시는 일제 강점기 말엽인데, 특별한 활동은 보이지 않는다. 1945년, 대구 계성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게 되었다. 그러나 이듬해 1946년 6월, 목월은 조지훈, 박두진 3인과 유명한 청록집을 발간했으며, 동시집인 박영종 동시집도 발간한 것으로 보아 이전에도 작품활동은 꾸준히 한 것이 아닌..
2025.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