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커다란 피해를 가져다주는 재난은 인류 문명의 발달과정과 항상 함께했다. 현대사회에서는 과거부터 위협이 되었던 재난이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사회재난이 융합된 복합적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국가정부 및 기관들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 선잔국에서는 다양한 IT기술 등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재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대응 방법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알아본 후 미국과 비교, 분석함으로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재난 대응 시스템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관심도가 낮다는 것. 즉, 정부의 홍보 활동이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었다.
그에 따른 대안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한 홍보가 좀 더 필요할 것이고, 쌍방향 통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정확도가 높은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해 재난을 예측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더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우리 정부는 많은 재난 대응 시스템을 설계하였고 그 대응 시스템은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며 재난이 복합적으로 변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재난관리 시스템은 대부분 일방향성을 가진 통보형 시스템으로 오로지 재난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나 일어난 상황에 정보를 빨리 전달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미래애 발생한 재난은 복합적인 재난이기 때문에 피해 정도가 크며, 재난이 발생한 후에 대응하는 것은 점점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재난이 발생하기 전 재난을 예측하여 재난 자체를 예방하거나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데 이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 바로 빅 데이터 기술이다. 빅 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재난관리시스템으로 스마트 빅보드와 소셜 빅보드가 이러한 흐름을 따라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이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기술력이 초기 단계이고 국민의 참여도, 인지도가 높지 않아 쌍방향적이고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하고 있다고는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보는 홍보가 잘 된 사례인 미국의 FEMA를 참고하여 국민들에게 빅 데이터 기반 쌍방향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또 재난관리 시스템의 분석력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 다가올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작은 징후들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국민은 이러한 정부의 빅데이터 기반 재난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재난대비를 이루어나갈 필요가 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고 해도 사회구성원의 참여가 없다면 그것은 일방향성 정보전달보다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사회구성원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 관계가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사회구성원의 적극적 참여와 정부의 적극적 시스템 개발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미래 사회에 다가올 재난으로부터 사회구성원들의 안전은 지켜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국회도서관
'교육.입시(통합과학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악의 화재, 하와이 산불 확산 원인은? (39) | 2024.11.19 |
---|---|
슈퍼문 (31) | 2024.11.19 |
공룡 연구 200주년 (49) | 2024.11.15 |
태양 복사 에너지 양 차이에 따른 위도 별 기후 (38) | 2024.11.15 |
태양의 주기와 남중고도 (30) | 202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