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358

수능 남은 기간, 국어·영어 독해력 집중 국어·영어 독해력 집중 수시를 준비하는 고1과 고2는 시간 나는 대로 뉴스를 보거나 책 읽기를 추천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음 학기 탐구 활동에 활용할 좋은 소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수험생 여러분이 공통으로 고민하는 몇 가지에 대해 답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먼저 시험을 망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 입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 나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후회는 그만, 과거는 잊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지나간 시험 성적은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후회하는 것 자.. 2024. 10. 12.
삶과 경제, 그리고 나 경제의 의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에는 언제나 합리적인 인간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존재한다. 누구든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물건을 구입하려 하고, 상대적으로 편리하고 능률적으로 일을 수행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철수가 당근을 사려고 마트에 갔다고 가정해보자. A마트에서는 3개에 1000원에 팔고 있었고, B마트에서는 3개에 1200원에 팔고 있었다. 철수는 당연히 A마트에서 당근을 살 것이다.  우리는 철수와 같은 이들을 경제적 인간이라 부른다. 모든 인간은 경제적인 인간이 될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경제주체들은 항상 이익과 손해를 고려하여 더 나은 선택을 하고 행동하려 한다. 즉, 우리 모두는 경제적 인간이며 잠재적으로, 내면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자 한다.  이처럼 우리의 .. 2024. 10. 11.
마지막 한 달은 수능 시간표대로 생활 시간표대로 생활 한 달 동안 하루하루 수능 시간표에 맞춰 사는 것이 지루하고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간 그렇게 준비하면 실제 수능에서 떨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마음의 준비’, 잘하고 있나요? 한 달이라는 시간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 한 달의 시간을 하루하루가 수능 날이라고 생각하고 보냈습니다. 덕분에 수능 당일 크게 떨지 않고 시험에 임해 제가 원하는 수준의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수능 한 달을 앞두고 저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 제 일상을 통째로 바꿨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기숙사에 있는 자습실로 가서 전날 푼 모의고사 중 틀린 문제를 다시 봤습니다.. 2024. 10. 11.
제주 4·3사건 제주 4·3사건의 배경 1945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 해방을 맞이하였지만 이후 한반도 북쪽으로 소련군이 주둔하고, 미국은 소련의 한반도 단독 점령을 막기 위해 소련에 38도선을 기준으로 나누어 점령할 것을 제안했다. 즉, 즉각 독립된 것이 아니라 미·소 군정기 상태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한반도는 38도를 기준으로 북한, 남한으로 나뉘게 되었다. 따라서 한국의 독립에 핵심 열쇠를 지니고 있던 소련과 미국의 협의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여러 번의 회의가 결렬되면서 미국은 한반도 문제를 국제 연합에 넘겨버렸다. 1947년 11월 소련이 참석하지 않고 개최된 UN총회에서 인구 비례에 의한 남북한 총선거를 통해 한국에 정부를 수립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선거를 감독하려는 목적으로 유.. 2024. 10. 11.
사회탐구 실전 모의고사 100% 활용법 모의고사 100% 활용법 수능 사회탐구는 한두 문제만 실수해도 등급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수능을 앞두고 실전을 가정하고 문제 풀이를 연습해 실수를 줄여야 합니다. 사회탐구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전 모의고사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사회탐구는 20문항을 30분 만에 풀어야 하는데, 답안지 마킹하는 시간 2분을 빼면 실질적으로 문제를 푸는 데 쓸 수 있는 시간은 28분입니다. 혼자서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 때도 시간을 맞춰놓고 해봐야 합니다. 저는 28분을 맞춰놓고 문제를 풀었지만, 실제 수능에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을 덜 느끼려면 평소엔 26~27분 안에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나중에 다시 볼 때는 시간에 쫓겨 급하게 넘어간 문제들 위주로 확인합니다. 긴 글이 있다면 차분히 읽어보고요. 독해 .. 2024. 10. 11.
생활기록부 및 수학공부 생활기록부 작성 먼저 자신이 어느 계열로 진학하고 싶은지 심도 있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을 유기적으로 형성해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전공을 목표로 한다면 관련 과목의 세특을 강화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의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음 학기에는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계획해 생활기록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체계적이고 일관된 기록을 토대로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모의고사 공부의 경우, 국어와 영어는 반복 학습이 핵심입니다. 매일 정해진 수의 지문을 독해하고 오답을 철저히 분석해보세요. 이런 반복 학습을 통해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주 틀리.. 2024. 10. 10.
효율적인 공부 시간 관리·점검 과목별 누적 공부 시간 그래프 저는 플래너 뒤쪽에 있는 격자 눈금 페이지를 활용했는데요, 한 칸을 한 시간으로 잡아 가로나 세로로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국어를 2시간 공부했으면 국어 그래프에 형광펜으로 두 칸을 칠한 다음 그래프가 끝나는 지점에 일자로 찍 긋고 그 위에 조그맣게 누적 공부 시간을 표시했습니다. 가로 그래프면 세로로 일자를 긋고, 세로 그래프면 가로로 일자를 그었습니다. 이 그래프는 과목별 시간 분배를 가시화해보는 용도입니다.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 시간을 우선적으로 투자할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래프를 그리기에 앞서 이번 시험 기간에 투자할 과목별 총 목표 공부 시간을 적어둔 다음, 그것을 참고해 시간을 .. 2024. 10. 10.
명지대·이대 면접, 수능최저 안 본다 면접, 수능최저 없는 대학 2025학년도 수시 전형의 대학별 고사가 시작됐다. 일부 대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면접, 논술 등을 치른다. 전문가들은 수능 준비와 병행해야 하는 만큼 세심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29일 주요 대학에 따르면 가톨릭대, 단국대(인문계열), 상명대, 서경대, 연세대, 을지대 등은 수능 전 논술전형 시험을 치른다. 성신여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는 9월 말부터 지난 주말까지 논술시험을 치렀다. 단국대와 상명대는 11월 2일 논술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을 반영하는 명지대(교과면접)와 이화여대가 수능 전 면접을 한다. 명지대는 10월 26일, 이화여대는 10월 26~27일 면접을 본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가천대.. 2024. 10. 10.
시인 윤동주 영화 동주 는 윤동주를 단지 저항시인 윤동주는 자신의 감정을 문학 속에 모두 녹여내고자 했던 순수시인 중 한 명이었으며, 문학을 사랑하는 한 사람이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저항시인이기 전에, 결국 문학인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영화 ‘동주’는 윤동주를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이라는 프레임에만 가두어 바라봤던 사람들의 시각에 대해 반성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를 저항시인으로 보는 이유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았고,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도 불구하고 한글로 시를 썼으며, 일본 유학 중 일본 경찰에게 잡혀 체포를 비롯한 고문과 실험을 당했을지라도 감옥 안에서 나라의 패망에 대해 아파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시를 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정지용은 윤동주에 대해 ‘그는 의지가 약했다.그러기에 .. 2024. 10. 10.
수능 막판 스피드 첫 번째는 성적이 잘 안 나와도 너무 실망하지 않기 모의고사 외에도 전년도 기출문제나 문제집을 많이 풀어볼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성적에 대한 자기평가인데요, 성적이 잘 나온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그렇다 해도 내가 목표한 대학에 가기는 힘들겠다거나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맙시다. 그렇게 체념할 시간에 공부를 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쉬움은 뒤로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살펴보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면 실전에서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입니다.두 번째는 잘 먹고 잘 자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제시한 청소년기 권장 수면 시간은 하루 8~10시간입니다. 밤잠을 쫓아가며 공부하는 학생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몸이 건.. 2024. 10.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