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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입시(정시 자료실)

2025 정시 전략 가이드: 수도권 34% 확대와 통합수능 마지막 해의 의미

by kjk쌤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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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시 확대, 기회인가 위기인가

1.1 전국 평균 20%, 수도권은 34%까지 확대됐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모집 인원은 전체의 약 20% 수준이지만, 수도권 대학은 무려 34%에 달한다. 특히 서울 주요 대학은 정시 선발을 대폭 늘려 정시 중심 입시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서울 대학교
이미지 출처: 자체 제작(AI 생성 이미지)

1.2 수도권 집중이 경쟁 과열을 부른다.

서울권 대학의 정시 확대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보일 수 있지만, 동시에 상위권 쏠림 현상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로 인해 중위권 학생들은 전략 없이 진입하면 불리할 수 있다.

1.3 수시보다 단순하지만 변수도 많다.

정시는 성적 중심 전형이지만, 탐구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 영역별 반영 비율 등 대학별 세부 조건에 따라 유불리가 갈린다. 단순 점수보다 구조 분석이 핵심이다.

 

 

 

1.4 군별 모집 구조가 복잡성을 만든다.

 

··다군의 전형 방식과 모집 인원, 대학의 위치에 따라 조합 전략이 달라진다. 상위권 집중이 심한 나군에서 다군 대학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2 통합수능 마지막 해, 전략적 판단 필요

2.1 통합수능 체제가 종료된다.

2025학년도를 끝으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기하' 선택자들이 자연계 중심 상위권 진학에서 유리했던 구조도 함께 바뀐다.

2.2 과탐 선택자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

탐구 과목 조합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크게 갈리는 통합수능 체계에서, 과탐 간 편차가 크다는 점이 계속 지적돼 왔다. 올해는 이 구조를 마지막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다.

2.3 선택 과목 간 유불리도 고려해야 한다.

통합수능에서는 수학, 탐구 모두에서 선택 과목의 영향력이 크다. 같은 백분위라도 표점이 달라지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을 선택하는 것이 점수 상승의 핵심이다.

2.4 고정된 패턴보다 유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수험생 간의 선택 경향, 문항 난도, 채점 방식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예년 데이터를 분석하되 올해의 흐름을 반영한 유연한 전략이 필요하다.

연세 대학교
이미지 출처: 자체 제작(AI 생성 이미지)

3 N수생 증가 가능성과 그 영향

3.1 N수생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정시 확대와 수능 중심 전형 구조는 재수생에게 유리한 구조다. 실제로 상위권 대학 정시 합격자 중 상당수가 N수생이며, 2025학년도에는 이 비율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2 재학생과의 학습 환경 차이를 고려하라.

N수생은 시간과 자원이 더 많기 때문에 단순 실력 경쟁 외에도 체력, 멘탈, 학습량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재학생은 효율 중심의 시간 활용 전략이 필요하다.

3.3 학원 및 재수 기획 프로그램의 집중도도 변수다.

N수생은 입시 전문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만의 약점을 빠르게 보완하고, 실전 훈련을 강화해야 대응할 수 있다.

3.4 수시 납치 방지 전략이 중요하다.

정시에 집중하고자 하는 재학생이라면 수시에 '어중간한' 지원을 하는 대신 확실한 카드만 넣고, 정시 집중 체제를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4 정시 대비 핵심 실천 전략

4.1 수능 과목별 반영 방식을 분석하라.

대학마다 국어·수학·영어·탐구의 반영 비율과 가산점 방식이 다르다. 특히 자연계는 수학에서 미적분, 과학탐구 조합의 영향력이 크므로 구조를 정밀하게 확인해야 한다.

4.2 목표 대학별 점수 환산 프로그램을 활용하라.

단순 점수보다 대학별 환산점수가 실질 합불에 더 가깝다. 입학처가 제공하는 계산기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4.3 정시 군별 조합을 전략적으로 짜라.

상위권은 가·나군에 몰리고, 다군은 변수가 많다. 세 군을 각각 분산 지원하면서도 하나는 안정, 하나는 적정, 하나는 도전이라는 분할 전략이 필요하다.

4.4 실전 모의고사로 실력과 전략을 점검하라.

EBS·교육청 모의고사뿐 아니라 평가원 연도별 기출을 활용한 실전 점검이 중요하다. 시험 당일과 비슷한 조건에서의 훈련이 실수를 줄이고 점수 변동을 최소화한다.

5 마무리

2025학년도 정시는 수시보다 확실성을 추구하는 수험생에게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확대된 정시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수능 구조의 이해, N수생 증가에 대한 대응, 군별 전략 구성이 함께 따라야 한다.

 

올해가 통합수능 마지막이라는 점은 분명히 기회이며, 동시에 변화의 경고다. 분석과 전략이 결합된 준비만이 그 기회를 현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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