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들의 탐구 반영 방식 변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완화
2026학년도부터 고려대는 수능 응시 지정 영역을 폐지하고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탐구 2과목 중 상위 1과목만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정시 모집에서 탐구과목 반영 방식
서울 주요 대학들은 자연계열에서 과학탐구를 우대한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과학탐구 선택 시 3% 가산점을 부여하며, 성균관대는 5%를 적용한다.
사회탐구 응시자 증가 추세
자연계열 학생들의 사회탐구 선택이 증가하고 있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는 미적분 또는 기하와 사회탐구를 선택한 응시자가 73,324명으로 급증했다.
탐구영역 선택 시 고려사항
수시에서는 탐구 선택 제한이 사라졌지만, 정시에서는 여전히 과학탐구 가산점이 존재한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반영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사회탐구 응시 증가 원인
자연계열 학생들의 사회탐구 선택 확대
탐구 과목 선택 제한이 사라지면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탐구 점수 확보 가능
사회탐구는 과학탐구보다 변별력이 낮아, 수험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일부 대학의 탐구 반영 방식 변화
탐구 과목을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하면서, 응시 부담이 줄어든 것도 사회탐구 선택 증가의 원인이다.
학습 부담 경감 효과
사회탐구는 과학탐구에 비해 학습량이 적고 암기 위주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탐구 과목 선택 전략
수시와 정시 모집 반영 방식 확인
수험생들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수시 및 정시 탐구 반영 방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본인의 학습 성향 고려
암기에 강하면 사회탐구, 논리적 사고가 강하면 과학탐구 선택이 유리할 수 있다.
경쟁률과 변별력 분석
과학탐구는 난이도가 높고 변별력이 크지만, 사회탐구는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장기적인 대학 지원 전략 수립
탐구 과목 선택이 대학 지원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므로, 신중한 전략이 필요하다.
결론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탐구 반영 방식 변화로 사회탐구 응시자가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대학별 반영 방식과 본인의 강점을 고려하여 탐구 과목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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