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시계 #항법용시계 #위도와경도 #존해리슨 #시계공 #북반구 #기준점 #과학자 #18세기 #천문과학자 #망망대해1 항법용 시계가 뱃사람에게 경도를 알려줬다 항법용 시계망망대해에서 표류하지 않으려면 두 개의 좌표, 위도와 경도를 파악해야 한다. 다행히도 위도는 적어도 북반구에서는 북극성의 존재만으로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북극성과 관측자 사이의 일직선이 지표면 또는 해수면과 이루는 각도를 측정하면, 그 각도가 곧 위도다. 그렇지만 18세기 이전의 과학기술로 경도를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오죽하면 조너선 스위프트가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영생해야 누릴 수 있는 즐거움으로 영구기관과 만병통치약의 발명, 더불어 경도를 알아내는 일을 꼽았을까.경도를 알아내기 어려운 이유는 지구가 1시간에 15도씩 회전하기 때문이다. 지구가 회전하지 않는다면,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별들과 런던에서 볼 수 있는 별들이 다를 것이므로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금방 내가 서울에 있는지.. 2024. 12.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