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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입시(입시정보 자료실)

2025학년도 수시전형

by kjk쌤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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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2025학년도 전형 요강을 취합한 결과, 정원 내외 기준 수시 선발 인원은 272305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1.8%(4758) 늘었다. 서울 소재 대학은 수시로 전체 47978명을 선발한다. 이 중 종합전형 53.1%(25477), 교과전형 25.6%(12259), 논술전형 13.0%(6253), 실기/실적 위주 전형 8.3%(3989)순으로 뽑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수시 전형이 집중됐다.
경인권 대학에서는 456명 중 교과전형 45.7%(18316), 종합전형 32.9%(13178), 실기/실적전형 10.7%(4300),논술전형 10.6%(4262) 순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 선발 비중이 높다.
지방권 대학은 수시 교과전형이 68.1%(125501), 종합전형 23.6%(43463), 실기/실적 7.4%(13621), 논술 0.9%(1686) 순으로 선발한다. 지방권 전체 선발 인원은 184271명이다. 지방권은 학생부 교과전형에 몰렸다. 경인권과 지방권은 서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생부 교과전형의 수시 선발 비중이 높다.

 

자연계열, 인문계열

수시 전체 선발 인원 중 서울은 인문계열이 21335명으로 자연계열 19201명보다 많다. 경인(인문계 14209, 자연계 18602)과 지방(인문계 6471, 자연계 92391)은 자연계열이 더 많다.
인문자연통합 선발은 전국 11222명으로 지난해 4846명보다 131.6%나 늘었다. 특히 서울권은 지난해 490명에서 2174명으로 약 400명 이상 증가했다. 교과전형 46.5%, 종합전형 35.1%, 논술전형 16.5%, 실기/실적전형 2.0%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경인권은 교과전형이 58.1%. 지방권도 교과전형에서 74.8%를 뽑는다.
수험생들은 특정 학과를 택해 지원할 것인지, 무전공선발 전형으로 도전할 것인지 등 세심한 전략 짜기가 필요하다. 또 대학들이 통합선발 인원을 늘린 만큼 기존 학과별 모집 정원은 얼마나 줄였는지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
대입 정보 포털인 어디가 발표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별 70% 커트라인 기준으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인문계열은 서울권 평균 2.57등급, 경인권 3.76등급, 지방권 4.63등급으로 나타났다.

 

서울권 인문계열 합격선

2022학년도 2.45등급, 2023학년도 2.34등급, 2024학년도 2.57등급이었다. 경인권은 2022학년도 3.79등급, 2023학년도 3.66등급, 2024학년도 3.76등급이었고, 지방권은 2022학년도 4.74등급, 2024학년도 4.66등급, 2024학년도 4.63등급이었다. 합격 점수가 비교적 동일한 패턴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연계열을 살펴보면 2024학년도에 서울권 2.13등급, 경인권 3.36등급, 지방권 4.42등급으로 나타났다. 서울권은 2022학년도 2.22등급, 2023학년도 2.15등급, 2024학년도 2.13등급으로 합격선이 소폭 상승 추세다. 경인권도 3.49등급, 3.45등급, 3.36등급으로 합격선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권도 4.55등급, 4.47등급, 4.42등급으로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인문계열의 경우, 2024학년도 서울권 3.08등급, 경인권 4.21등급, 지방권 4.92등급으로 나타났다. 서울권은 2022학년도 3.11등급, 2023학년도 3.00등급, 2024학년도 3.08등급으로 지난해보다 합격선이 소폭 하락했다. 경인권은 4.13등급, 4.26등급, 4.21등급이었고, 지방권은 4.75등급, 4.83등급, 4.92등급이었다.

자연계열은 2024학년도 서울권 2.83등급, 경인권 3.82등급, 지방권 4.63등급으로 나타났고, 연도별로는 서울권 2.76등급, 2.64등급, 2.83등급, 경인권 3.82등급, 3.88등급, 3.82등급, 지방권은 4.65등급, 4.72등급, 4.63등급으로 매년 비슷한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자료: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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