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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입시(통합사회 자료실)

코로나 이후 문화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

by kjk쌤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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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인한 문화관광산업 피해

코로나 19 이후로 우리나라 문화관광산업은 관광, 공연, 영화 등 모든 수치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 관광산업은 모든 게 중지되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민의 해외여행까지 크게 줄어들면서 관광수입과 관광지출 모두 감소했다.

지난 5월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31000명을 기록했는 데 이는 작년에 비해 97.9% 감소한 수치다. 이로 인해, 방한 외국 관광객의 국내 지출액은 약 82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 피해

여행사, 면세점, 호텔은 개점휴업 상태다. 국내 여행 업계 1, 2위 기업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지난달 송출 객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9% 감소했다. 김포, 김해, 제주공항 내 면세점은 무기한 휴점에 돌입했고, 인천공항 터미널 면서점은 야간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여행 업계에서는 최소 근무인력을 제외한 직원 대다수가 무급휴직에 들어갔다.

 

. 코로나로 인한 호텔 산업 피해

호국 호텔업 협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예약 급감으로 호텔 업계가 입은 피해가 한 달에 580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확산에 따라 5성급 호텔의 피해도 시작되었다. 5성급 호텔인 힐튼경주는 평일 객실 투숙률이 10%에 머문다고 한다. 계속된 확산으로 서울에 위치한 26개 호텔 중 절반이 문을 닫았고, 4성급 호텔은 본관 전체가 임시 휴업 중이다.

서울 지역 호텔의 경우 통상 투숙률이 70~80%였지만, 코로나 1910~20% 선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평일에는 전체 직원의 절반만 출근한다. 호텔업계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주차안내, 청소, 세탁, 보안 경비, 시설 관리, 룸메이드 등 직종을 외주화해 드러나지 않은 피해는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여행, 관광산업의 보릿고개가 시작되자, 노동자들이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었다. 김정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면세점 고용인원은 27605명으로 약 21% 줄었다. 실직한 이들의 상당수는 비정규직, 간접 고용 노동자일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권고사직을 당하거나 일방적으로 해고됐을 것이라고 노조 위원장은 발표했다.

노동자들은 심지어 급여가 삭감되거나 권고사직 무급 휴가를 강요받는다고 한다. 이런 일방적인 해고 후 퇴직금을 미지급한 곳도 여러 곳이다.

참고자료: 국회도서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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