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딩
코딩이란 주어진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좀 더 넓은 의미에서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뜻의 프로그래밍 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을 만들 때, 어떤 일을 어떻게 수행하게 할지 먼저 계획을 세웁니다. A상황에서는 B를 실시하도록, C라는 상황이 닥치면 A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프로그램 구상이 모두 끝나면, 그 명령을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해 주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코딩입니다.
다시 말해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어떤 기능을 가지게 할지, 인공지능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지를 입력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바꿔준 컴퓨터, 청소까지 대신해주는 로봇청소기, 화재를 감지해 주는 화재경보기. 이 모든 것들은 코딩 작업을 통해 입력된 명령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간의 삶에 더욱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코딩의 필요성과 가치는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두 알아야만 코딩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코딩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개발되어 누구든지 손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과 같은 뜻으로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코딩은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C언어, 자바, 파이선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입력하는 과정을 뜻하고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뜻한다.
코딩 교육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퍼즐이나 블록 맞추기 등 게임방식을 이용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원리를 배운다. 코딩이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모든 것이 ICT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각국은 경쟁적으로 코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켜 교육을 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14 가을학기부터 초·중·고교에서 코딩을 필수과목으로 가르치도록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 코딩프로그램 종류
1) C언어
C언어는 지금까지 개발된 코딩 언어들의 시초라고 할 수 있을만큼 가장 오래된 코딩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코딩의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코딩프로그램이다. 배우기 어렵기는 하지만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분들으
반드시 배워야하는 언어 중 하나이다.
2) C++
C++은 C언어보다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코딩프로그램이다. C언어를 배웠다면 C++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으며,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이 활용되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3) 자바(JAVA)
C언어와 비슷하게 오래됐고, 많이 활용되고 있는 코딩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사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아마 코딩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언어 이다. 웹이나 앱개발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언어라고 이해하면 된다.
4) 파이썬(Python)
파이썬은 비교적 문법이 간단하고 짧은 코드로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문자용, 교육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유명 SNS들이 바로 파이썬으로 만들어진 어플 이라고 한다.
5) 스크래치/엔트리/엠블럭 등 블록형
교육용으로 개발된 스크래치를 시초로 엔트리, 엠블럭, S4A 등이 있다. 기존의 프로그래밍을 위해 사용됐던 C언어, C++ 등은 텍스트로 짜야하는 언어라면 블록형은 말 그대로 레고처럼 하나하나씩 쌓아서 코딩할 수 있는 언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도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국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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