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입시(통합사회 자료실)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 속 신문의 변화

by kjk쌤 2024. 9. 22.
728x90
반응형

서론

현재 미디어의 발전으로 여겨지는 것의 시초는 신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쇄술이 발달함으로써 문서가 발행되며 그 후 신문이 발행되었다. 이렇게 신문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그를 바탕으로 티비, 컴퓨터 나아가 지금 현재와 같은 미디어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시대 때까지만 해도 신문배달부가 만연하고 아침에 신문을 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현재에는 이러한 모습을 마주하기 힘들다.

그럼으로 현재의 미디어의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신문의 발전사, 역사, 변화 등을 조사하고 새로운 미디어들이 등장하는 와중 점점 신문의 소비는 줄어들고 있는데 이러한 위기를 신문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탐구해보려고 한다. , 개인적으로 동아리에서 교내 신문을 발간하였을 때,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자료를 조사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교내 신문을 제작하는 활동에 흥미를 느껴 신문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신문의 변화에 대해서 조사하게 되었다.

 

본론

신문의 역사

최초의 신문이 어떤 것이냐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양하다. 왜냐하면 신문의 개념과 요건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기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로마시대에 최초의 신문이 탄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6세기에 인쇄술이 더욱 발달되고 동서의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정기 인쇄 신문(주간)1536년에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나왔고, 점차 유럽 각국으로 확산되었다

17, 18세기에 들어오면서 우편제도가 발달하고 신문 기업의 대규모화 및 근대화, 뉴스 전달의 신속성이 이루어지는 한편, 자유·평등사상과 시민사회가 대두함에 따라, 주간신문은 마침내 일간신문으로 바뀌면서 진정한 의미의 근대적 신문이 성립되었다. 세계 최초의 일간신문은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1660년에 창간된 라이프치거 자이퉁 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구미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질적·양적인 면에서 비약적으로 변모,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인쇄된 근대신문이 발간되기 이전부터 필사신문의 일종으로 관보의 성격을 띤 조보 가 있었다. 그러나 전근대적 신문 형태인 조 보는 근대신문의 생성에 밑거름이 되기는 하였지만 근대신문으로 직접 성장, 발전하지는 못하였다.그 이후의 신문의 발달은 시대적으로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즉 개화기·일제강점기·광복 이후 등으로 개화기는 다시 이식기, 생장기, 투쟁기로 나누어지고, 일제강점기는 암흑기, 재생·수난기, 소멸기로, 광복 이후 시대는 혼란기, 정착기, 자유기, 정비·확장기, 자율경쟁기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신문의 변화와 대응

현재 종이신문의 이용빈도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의존하는 비율 조사에서도 종이신문은 0.3 %를 기록, 매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반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는 것도 신문기사로 나타나, 신문의 인터페이스가 지면에서 온라인으로 더욱더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결과는 방송통신위원회가 5일 공개한 2018 매체이용행태 결과를 통해서 알려졋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주 5일 이상 신문의 이용빈도는 4.2 %로 전년에 비해 1.0%p 떨어졌다. 이렇게 종이신문의 이용률이 줄어드는 가운데 인터넷 신문이 등장했다. 인터넷 신문은 인터넷의 보급과 이를 중심으로 한 대중문화의 발달과 관계가 있다. 초기에는 주요 신문사들이 기존 신문을 인터넷 웹페이지의 형태로 웹상에 게재하였으나, 점차 인터넷으로만 배포되는 신문사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온라인 신문은 무엇보다 구독자가 원하는 기사나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를 찾지 않아도 매울 바로 모아보거나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이러한 기사 들을 메신저와 SNS를 통해서 지인들과 공유하기 쉬워 파급력이 굉장히 대단하다. 디지털 사회 인터넷의 발전은 온라인 신문의 고도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에, 다양하고 새로운 언론 이슈는 매일 수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독자는 소비를 위한 자료 수집으로 언론 기사를 활용하고 있다.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읽고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 검색되기 쉬운 온라인 신문은 소식을 알리는 데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마케팅의 툴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키워드 마케팅이나 특정 타깃만을 공략한 전략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온라인 신문의 장점이다.

 

향후 방안

이러한 신문의 향후 방안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특히 코로나19로 자극적인 언론 보도들이 만연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282020 인터넷신문의 날 을 맞아 인터넷신문이 2000년대 정보화 물결을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삼았던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에 새로운 인터넷 언론의 모델을 선도해나가길 바란다 라며 정부도 공정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인터넷신문의 혁신에 힘을 보태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 인터넷신문 협회 이근영 회장은 인터넷신문이 법제화된 후 15년 동안 양적으로 급격히 성장했다 면서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 속에 현 신문법이 이를 다 담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이제는 양질의 기사를 생산하는 인터넷신문이 제대로 된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에 맞춰 법 제도들도 달라져야 한다 라며 인터넷신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한국 인터넷신문 협회 회원사들의 혁신과 도전을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지난 15년 인터넷신문은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를 비롯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혁신을 거듭했고 실시간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활발히 소통해 왔다라고 인터넷신문에 대해 평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인터넷 사용이 늘어갈수록 독자와 실시간으로 함께하는 인터넷신문의 역할 비대면 시대 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터넷신문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참여도 늘어날 것 이라고 전했다.

박병석 국회의장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 외부 활동은 물론 대면 접촉도 자제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은 언론 보도에 집중하고 있고 정확한 정보와 심층적 해석에 더욱 목말라 했다라며 인터넷신문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언택트 문화와 초연결 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인터넷신문에 대한 기대가 새로워지고 있다. 단순 속보경쟁이 아닌 양질의 정보제공으로 미래 언론문화를 선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며 인터넷신문의 날을 축하한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이렇게 신문은 여러 시대의 환경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편리하고 좋은 방안으로 변해가야 한다.

 

참고자료

위키백과.

시장경제 메콘뉴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