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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입시(통합과학 자료실)

과학논술

by kjk쌤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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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제시문을 읽고 제시문에 나온 글쓴이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생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시오.

 

내가 글쓰기 전에 처음으로 한 활동은 생명이라는 단어를 백과사전에 찾아보는 것이었다. 생명 또는 삶은 생물이 태어나서 죽기 전까지의 과정 및 상태를 말하나 학술적으로 생과사의 경계는 확실하지 않아 계속 논쟁 중이다 라고 정의되어 있다.

생명이란 자체 신호를 가지고 스스로를 유지할 수 있는 물체를 말한다. 생장하고, 물질대사를 하며 외부나 내부적으로 움직이며, 생식 기능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외부 자극에 반응한다. 위의 글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에 발췌된 부분을 읽고 나서 난 정말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

위에 나열된 생명의 기준을 적용시키면 불은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할 수 있고, 반대로 노새는 생명이라고 할 수 없는 모순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마지막 그렇다면 컴퓨터는 생물인가 아닌가? 즉 컴퓨터에게 생명이 있느냐고 묻는 물음에 나는 당황했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컴퓨터는 생물인가?

이질문을 받은 난 옵티머스프라임이라는 영화를 나는 떠올릴 수 있었다. 옵티머스프라임은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캐릭터이다. 물론 그들이 외계 물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있지만, 그들은 스스로 세포운동을 하여 크기가 커지거나, 생식을 하여 제2세 옵티머스프라임을 만들 수도 없다.

그리고 죽을 때도 병에 걸려 죽는 경우는 없었다. 심지어 옵티머스프라임 영화에서 옵티머스가 수 만년 동안 얼음 속에 갇혀있었다. 일반적인 생물체들이 다 멸종하는 세상이었는데, 갇혀있다가 나왔을 때 그는 멀쩡하였다. 이런 부분에서 아무리 기계가 현재 많이 발전하였다 하더라도 기계가 생물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는 생물이 세포 번식을 하는 물질이라고 생각한다. 컴퓨터가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긴 하였지만, 자신의 몸을 자연스럽게 부풀리거나, 질량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 부분은 인간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생물은 성장하면서 몸의 크기도 변하고, 머리카락이 많아질 수도 적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모터사이클이나 컴퓨터 등은 자연에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애초에 인간의 손에서 발명된 것이다. 그것들은 스스로 생명을 가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생산되어 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조상 때부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우리 스스로 진화하였고, 유전적으로 비슷한 부분도 많이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무생물은 스스로 진화할 수 없으며, 유전적으로 비슷할 수 없다. 물론 같은 제품의 컴퓨터를 만들 순 있겠지만. 그 컴퓨터는 DNA RNA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물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위의 주장, 컴퓨터와 같은 것도 생물인가? 에 대한 나의 답변은 아니다 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국회도서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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